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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오 연합감리교회엠마오 연합감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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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8 과테말라 단기선교팀, 엠마오 성도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성도님들의 기도와 여러 모양의 도우심으로 저희를  꽉꽉 채워 주셔서, 아주 즐겁게 채워주심을 비우고 다시 주님의 사랑을 채워와 우리 엠마오에 쏟으려 합니다. 선교지에서의  어려움은 항상 있어 오는 것이지만, 선교사님의 병원이 빨리 완공되어 그곳의 많은 어려운 분들이 이용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50% 진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성도님들의  헌금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하나님이 자신들을 버렸다고 생각하는 그들에게 주님이 함께 하시고 있음을  보여주며, 주님의 사랑을 쌓을 수 있어 나눠주는 이도 받는 이도 은혜요 감사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또한 목사님과 김병기 장로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올해 김장로님이 저희 팀과 함께 하시게 한 것도 주님의 뜻이라는 것을 그곳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백명이 넘는 환자들을 보시면서도 단 한번도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고, 그들을 보고 계신 모습이 마치 예수님이 앉아 환자들을 보시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내시경 시술은 그곳에선 엄청나게 비싼 비용이 들어 서민들은 감히 이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그곳 선교사님이 자신도 내시경 시술을 하지만 이번 케이스 중 한 케이스는 자신이 했으면 발견을 못하는 케이스였다고, 유능하신 분이 오시게 되어 도움이 되었다고 하심을 듣고 다시 한번 주님께 감사드렸습니다. 환자들을 위한 기도와 방문 사역은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 처해 있는 그들에게  실질적인 위안이 되었으며, 목사님이 그들 머리 위로 얹으신 손은 주님이 함께하심과 평안, 위로를 주는 보석 같은 사역이었습니다.


이번 선교에 7명의 유스 학생들이 동행을 했습니다. VBS와 약국 업무를 맡아 했는데, 정말 작은 천사들의 날개짓으로 사랑을 날렸습니다. 엠마오의 희망 덩어리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스러웠습니다. 몇 백명이 넘는 어린 아이들이 와서 선물을 다 나눠주지 못함을 보고 앉아, 울고 마음 아파하는 그 모습을 보며 너무 가슴 아프고, 내년에는 좀 더 많이 가져와 나누게 해주마, 하며 주님께 저희들 모두 기도했습니다. 

저희들이 잘하고 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성도님들의 기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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