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과테말라 단기선교 Day 2
2019.07.31 09:59
7/30/2019 선교센터 병원에서 내시경 시술이 아침부터 있었다. 의료비가 너무 비싸서 내시경 한번 하려면 심지어 집까지 팔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이런 관계로 내시경은 꿈도 못꾸는 이들,이들의 천사가 되어 주기를 마다하지 않고 돕고있는 이누가 선교사님 .
이런속에 김장로님의 내시경 시술은 이들에겐 더할수 없는 주의 사랑이지 않을까 싶다.아침부터 김장로님과 유사모님은 환자들을 받기 위해 고단함을 이기고 시술대 곁에 서신 두분의 모습은 너무 밝고 힘차보이기 까지 한다. 혼자 생각해 본다. 그렇지 ,우리는 빛의 자녀이지. 빛의 자녀는 빛속에 있어야 더욱 빛을 낼수가 있지. 두분의 모습속에 예수님의 모습이 보인다.
유스학생들은 내일의 사역을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다. 보고 있자니 얼마나 이쁜지 .무엇인가 하다가도 도움을 요청하면 기꺼이 와주는 엠마오 희망둥이들 저들의 앞날에 주의 자녀됨을 기뻐하며 주의 사랑 베풀기를 인색하지 않게 되길 기도 해 본다.
목사님 , 권사님들,집사님들은 2층 페인트 칠로 아주 바쁘시다.조화영 집사님의 유머가 우리를 너무 즐겁게 만들어 하하호호 .
사랑이 넘치는 엠마오 그사랑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
오늘 하루 기쁜 마음으로 사역을 마치고 즐겁게 찬송하며 하루를 마무리 한다.